최정인님의 체험수기 '웃음을 되찾아 준 율본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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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13회 작성일 16-06-27 17:14본문
웃음을 되찾아 준 율본운동
-최 정인-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 가족에게 평화를 가져다 준 이른 봄날의 만남을 영원히 잊지 못하며 그 만남을 통해 지난날 어리석게 살아온 내 인생의 전환점을 남보다 일찍이 맞이하게 되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조건 중에 건강이 가장 소중한 것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나처럼 현대의학으로 해결 할 수 없는 질병을 가진 사람들은 그 고통을 어디에다 호소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현대의학으로 해결방법이 없다면 또 다른 방법을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현대의학 외에는 어떤 방법도 주어지지 않는 우리의 의료현실을 볼 때 여유롭지 못한 서민의 입장에서 자신의 몸에 맞는 실질적인 치유요법을 찾아 건강을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더군다나 나처럼 어린 아이를 키워야하는 엄마의 입장이면 더욱더 그 길은 멀어진다.
그러나 나는 남보다 일찍이 찾아온 질병의 고통으로 율본운동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율본운동을 통해서 내 몸을 치유하는 내 몸 안의 의사를 만나 최고의 행복은 물질적인 여유로움이 아니라 건강한 삶이라는 진리를 일찍이 터득하게 되었으니 오히려 나의 고통이 나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어떤 말로도 표현 할 수 없는 이 감사함을 갚을 길은 내가 접한 율본운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같이 행복해지는 것이다.
지금부터 나의 질병을 설명 하자면 나는 선천적으로 척추 연결 고리 중 한마디가 끊어져 있거나 결손이 있는 경우에 척추 뼈가 분리되는 ‘척추 분리증’이라는 질환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이로 인해 목과 허리에 디스크가 생겼다.
성장 과정에서는 그럭저럭 지내왔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문제가 발생했고 큰 아이 출산 후 병원에서는 ‘어떻게 이런 몸으로 아이를 낳았습니까?’라며 나를 신기하게 쳐다보았지만 나는 용감한 것인지 무식한 것인지 또 둘째를 낳았고 이때부터 나의 고통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아침에 일어날 때는 손발이 저려서 움직일 수가 없었고 조금만 무리해도 서 있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엄습해 왔으며 허리를 굽혀 머리조차 제대로 감을 수가 없었다. 내 몸 하나도 온전한 생활을 하기 힘든 몸으로 아이 둘을 키우자니 아이 둘은 사랑을 주는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무거운 짐이었으며 나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린 아이들은 조금만 불편해도 울어 대는데 그 아이를 안고 달랠 수 없어 우두커니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다.
물론, 처음에는 이렇게 의학이 발달해 있는데 암도 아닌 허리정도는 ‘꾸준히 치료하면 낫겠지’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척추 쪽으로 유명한 병원을 찾아다니며 좋다는 치료를 다 받아보았다. 그러나 나의 경우는 선천적으로 잘못된 것이라 의학적으로는 치료할 방법이 없으며 이대로 가면 ‘주저앉을 수도 있다’ 아니면 ‘수술을 하여도 장담할 수 없다’ 등의 믿고 싶지 않은 결과뿐이었다.
단순히 나을 수 있다는 나의 기대는 나을 수 있는 희망조차 가질 수 없는 절망으로 바뀌었으며 그로 인해 잠도 제대로 못 이루며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 보니 급기야는 ‘이러다 꼼짝없이 누워서 지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으로 ‘우울증’이라는 마음의 병까지 생겼다.
육체의 문제가 마음의 병이 되어 나의 고통을 이해 못한다는 이유로 아무 죄 없는 남편을 원망하였으며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힘겨워 울고, 내 신세가 서러워서 울고, 내가 울면 아이들도 따라 우는 정말 힘든 시간이 이어졌다.
어느 날인가? 나 자신을 뒤돌아보니 참으로 나는 한심한 아내이며 엄마였다.
모든 잘못은 건강하지 못한 나에게 있는데 남편과 어린 아이들을 힘들게 한 죄책감이 밀려들었고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의학적으로 고칠 길이 없다고 포기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든지 그 다른 방법을 찾아내 반드시 건강한 아내, 엄마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그 결심이 기특하여 하늘이 때를 만들어 냈는지 ‘율본운동 수련원’을 만나게 되었다.
소개하시는 지인께서 율본운동은 징소리를 통해 스스로 치유하는 자연치유 운동으로 ‘내 몸 안의 의사’를 찾는 운동이라 하였지만 그때는 그 내용을 다 이해 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내가 처음 접한 율본운동은 백 마디의 말보다 단, 한 번의 체험만으로도 소개하신 지인의 말씀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신비로웠다.
원장님께서는 단지 ‘징’만 치셨는데 내 몸으로 다가온 징소리의 웅장한 파동과 그 파동에 실려 온 듯한 오묘한 에너지가 내 손 끝으로 들어왔고 그 순간 손가락 마디마디가 ‘뚝 뚝’ 소리를 내며서 이완되더니 마치 스펀지가 물에 적셔지듯 표현 할 수없는 강한 기운이 질병으로 황패해진 나의 몸 구석구석을 적셔주는 듯 했다
우리 몸 안에 기(氣)가 흐르고 있음을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난생 처음 느껴보는 기(氣)의 실체와 그 신비한 체험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살짝 눈을 뜨고는 열심히 수련하는 사람들을 쳐다보니 사람마다 다 다른 모양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 다들 눈을 감고 있는데 그냥 징소리 장단에 맞추어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인가?’
내 몸으로 체험을 하고도 의문의 마음은 꼬리를 물고 생겨난 첫 시간의 수련이 끝나고 내 의문에 대해 원장님께서 설명을 하셨다.
“믿어지지 않으세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인위적인 운동과 기공 운동인 율본운동은 본질적으로 다른 운동입니다. 사람이 다르고 아픈 곳이 다 다르니 운동 또한 달라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스스로 체험하지 않으면 그냥 징소리 장단에 맞추어 움직이는 것이라 오해하기 쉽죠. 아무리 좋은 음식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되듯이 운동 또한 내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은 치유는커녕, 오히려 에너지만 소모 시키는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인체 특성을 고려한 정확한 운동만이 치유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체험해 보시면 내 인체의 특성에 따라 내 몸 안의 의사가 지시하는 대로 순서에 맞게 속도와 각도 강약을 조절하며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예요. 결코 둘이 될 수 없는 ‘내 인체 맞춤 치유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죠.”
설명을 듣고 보니 이해는 되었지만 과연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치유 운동이 나올 수 있을까? 그리고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걱정이 되었다.
“원장님 저는 언제쯤 치유 운동이 나올까요?”
“기다리면 누구든지 내 몸 안의 의사를 찾게 되고 그 의사가 지시하는 치유 동작이 나옵니다. 당일 약25분간 진행되는 5회 수련 125분 동안 80%정도는 치유 동작이 나오며 15% 정도는 2~3일 정도 나머지 5%는 인체 상황에 따라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 차이는 개인적으로 기(氣)를 받아들이는 능력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기(氣)가 들어가고 탁기가 빠져 나가는 두 팔(외단전)의 끝자락인 어깨가 어느 정도 막혀 있는가에 따라 시간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나의 걱정은 기우에 그쳤다. 나는 두 번째 시간에 드디어 내 몸 안의 의사를 만났고 의사의 지시대로 팔이 여러 각도로 자동적으로 움직이고 나면 또 다시 목을 움직이고... 어쩜 내가 아픈 곳을 이렇게 자상하게 잘 알고 있을까? 마치 어머니의 손길처럼...
그리고 첫 수련의 성과가 그 다음날 곧 바로 현실로 나타났다.
둘째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1년 동안 생리를 하지 않아서 내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 다음날 고민이 해결되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고 열심히 수련하다 보면 분명히 내가 가진 질병의 고통도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이 생겼다. 그리고 원장님께서 나의 허리 질환은 선천적인 것이라 비록 내 몸 안의 의사를 찾았다 할지라도 분리된 뼈가 다시 붙는 기적을 일어날 수 없으며 분리된 척추 뼈를 가장 편한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해 주위의 근육들로 하여금 척추 뼈를 보호할 수 있도록 근력을 키워 주는 운동을 하게 될 것이라 하셨다.
원장님의 말씀처럼 내 몸 안의 의사는 망가진 나의 허리와 목을 견디기가 힘들 정도의 강한 강도로 잡아당기다 당김의 강도가 점점 약해지는 순간 뭉쳐진 근육이 풀어지는 시원함을 선물하는 운동이 반복적으로 진행 되었고 수련의 횟수만큼 나의 허리도 제 모습을 찾아 갔다.
그 과정에서 온 몸이 부서질 것 같은 통증의 고통과 날개만 있다면 푸른 하늘을 훨훨 날 수 있을 것만 같은 가벼움을 맛보았으며 어느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자신의 병을 치유 할 수 있는 내 인체의 숨은 능력에 감탄하며 주위 선배 회원들께서 들려주는 치유 사례를 신기하게 들으면서 자연 치유의 원리를 하나, 둘 터득해 갔다.
몇 달이 지났을까? 정말 내 몸 안의 의사는 내 노력만큼의 건강을 선물 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목과 허리 때문에 병원을 가야만했던 나였는데 병원을 찾지 않는 나로 바뀌어 갔고 그토록 고통을 주었던 다리 저림 증상이 점점 사라졌다.
그리고 허리의 고통에서 벗어날 즈음에 마치 피가 흐르는 것처럼 코에서 누런 물이 뚝뚝 떨어지더니 그 증상이 거의 한 달 동안 진행 되었고 원장님 말씀은 비록 지금은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질병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잠재된 질병이 해결 된 것이라 하셨다.
질병의 증상은 병의 시작이 아니라 이제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내 인체의 간곡한 호소임을 그동안의 수련 과정에서 배웠고 병의 증상이 나타나야 만이 치료하는 현대의학과는 달리 병의 증상이 없음에도 이미 내 몸속에서 진행되는 크고 작은 질환까지 찾아내는 초과학적인 치료를 내 몸 안의 의사는 아무 대가없이 해 줄 수 있는데 ‘나는 왜 좀 더 일찍 내 몸 안의 의사를 찾지 못했을까?’ 때론 아쉬움이 밀려 왔다.
그리고 율본운동의 혜택은 나뿐만 아니라 둘째 아이에게도 돌아갔다.
공장이 부실하니 생산된 제품이 부실한 것은 당연하다는 원장님 말씀처럼 둘째 아이는 생후 백일이 되기 전부터 울긋불긋 피부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더니 첫 돌 즈음에는 너무 심한 아토피로 진행 되었다. 보는 사람마다 안타까워했고 주위 사람들이 소개시켜 주는 약이나 민간요법을 비롯하여 이것저것 다 해 보았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고 또 다른 문제는 심장에도 있었다.
초음파 검사 결과로는 선천성 심장 기형의 일종으로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의 중간 벽에 결손(구멍)이 나 소리가 나는 ‘심실중격결손’이 있으며 지금 당장은 아이가 어려서 수술은 안 되고 경과를 지켜보다가 조금 더 아이가 자라면 수술 하자고 얘기 했다.
내 몸이 튼튼하지 못하여 아이에게 질병의 고통을 안겨 준 것 같은 미안함에서 벗어나는 길은 아이와 함께 수련을 하는 것이었지만 겨우 18개월 된 아이는 그저 징소리를 들으며 뛰어 놀거나 아니면 잠을 자는 것이 수련의 전부였다. 그런데 수련1년 만에 걱정하던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할 만큼 피부는 좋아졌고 정기적인 심장 초음파 검사 결과 잘 못 형성된 심장의 혈관이 정말 깨끗하게 나아 더는 소리가 안 들리니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된다며 의사선생님도 놀라워했다.
우리 아이처럼 그냥 부모 따라 와서 징소리 들으며 놀다 자고만 가는데 질병이 치유되는 경우는 어린 아이들은 면역력이 살아 있기 때문에 조금만 도움을 주어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는 원장님의 말씀이 정말 현실로 나타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지금도 의학적으로는 해결 될 수 없는 질병의 고통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우리의 아이들이 율본운동의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청소년 무료 자연치유 센터를 만들어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금이나마 밝게 만들고 싶어 하시는 원장님의 소망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시는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내일도 우리 가족은 열심히 수련하며 내 몸 안의 의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살아 갈 것이다.
징소리 하나로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 날수 있는 치유의 진리를 터득하신 원장님이 계시기에 우리 가족은 행복하게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장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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